난치병의 물생활

동네에서 약속이 있어 잠시 기다리는 중에 들렸던 아피샵에서 몇장 찍어봤어요.

똑딱이의 한계... ^^

오... 멋진놈...

얘는 곰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

이쁜 넘인데... 촛점이... ^^;;;

공기방울을 컨트롤 하는것 같지 않나요? 화산고에서 경수가 했던 것처럼... @.@;; (아님 말구요.. ^^;)

신기한넘... 이름을 들었는데... ㅜㅜ;

엔젤이랑 구피랑도 잘 지내나 봐요..

사장님이 도매시장 가셨다가 사오셨다는 꼬북이들..

요즘 갑자기 키우고 싶은 애들이 생겼는데요... ^^;

수조놓을 자리도 마땅치 않고... 고민이네요...

커먼 머시기...

수조는 안늘릴려구 그랬는데... @.@;

그래도 커먼 머시기가 눈에 아른아른... ^^;

우여곡절끝에...

12월 29일 주문한 기포기가 오늘에야 도착했습니다. ^^ 

사무실 어항에 쓰던 기포기가 고장나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아... 이놈의 수전증...

매우 조용하네요... ^^;; 기존에 쓰던건 저소음 기포기... ㅡㅡv

너무 오래 기다려서인지...

저면에 연결된 콩돌은 막힌듯... ㅜㅜ;; (시원찮게 나오네요...)

보충수를 담아놓은 양동이에 담가놓는 콩돌은... 물에 뜨네요. ㅡㅡ;;;

사은품도 잔뜩 왔습니다.

ㅋ ㅑ ~

오늘 기분이 별로였는데... 갑자기 좋아졌습니다. ^^

지난번엔 사진기를 안가져가서... ㅜㅜ;

참이슬옥님, 순자씨님이랑 만나서 저녁도 먹구 동네에 새로 생긴 아피전문 수족관에 놀러가 봤어요 ^^

(물과바람님도 오신다셨는데, 오늘 일이 늦게 끝나셨다네요)

이번엔... 사진기를 챙겨갔습니다. 구린 사진기와 구린 사진기술이지만... ^^;;

이름은... 아가시지 밖에 잘 몰라요... ^^;;

그냥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 

얘는 아피같이 안생긴것 같기도... ^^;;

역시 아피는... 등핀이 참 얘쁘죠?

한자도 안되는 작은 어항들에 저렇게 다 유목이랑 나나 등으로 인테리어(?)를 하셨더라구요. ^^

조금이라도 자연상태에 가깝게 해주고 싶으시대요. ^^

훔... 똑딱이의 촛점잡기란... ㅡㅡ;

이넘들은 색상은 예쁜데 핀모양은 좀... ^^ 쭉 안펴줘서 그런건지? ^^;;

아가들입니다. 마치 알 같지만 아가들이에요... 꼼지락꼼지락 거린다구요~!

거울에 비친 내모습~

촛점이 꼬리에 맞은거냐... ㅡㅡ;

수수한 매력의 넘...

우... 이넘 멋지져?

들어가서 좌측에 보이는 축양장... 참이슬옥님 찬조출연^^;

(이쪽이 비싼넘들이래요 ^^;;;)

오른쪽에 보이는 축양장... (아직도 작업중... ^^)

안쪽에 브리딩룸도 있는데 거긴 예의상 안찍었어요 ^^

사장님 여자친구분도 와 계시더라구요. 미모도 출중하시구, 물고기도 키우신대요~

우~ 부러워라 ^^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구, 편안한 마음으로 놀러오라구 하셔서 좋았습니다. ^^

스터바이에게는 미안하지만... 니네 조만간 큐브 비워야 할 것 같다... ^^;;;;

 
방문하실 분은 조슈아님의 블로그를 참고하세요.

http://blog.naver.com/lpjart

오늘 현충일인지 모르고 어제 한강수족관에 생물 주문을 했다가... 결국은 급한 마음에(?) 직접 가서 가지고 왔습니다.

한강수족관에 가면 제가 꿈꾸는 수조가 있어요.

저... 멀리에 보이네요 ^^

햐... 멋진 말라위 수조...

정면샷... 이렇게 찍어놓으니 별로 안커보이네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높이도 높고 엄청나게 큽니다.

축양장들...

이미 주문은 했던 놈들... 요넘들 세마리,

사진은 좀 큰거처럼 보이는데 이넘들은 좀 작아요... 수조에 넣었더니 어데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네요... ^^;

다른넘들은 수조에 넣은 후의 샷이에요... 맨뒤에 중앙에 보이는 넘...^^ 이넘들 세마리...

걍 마빡이가 있길래 한장.. ^^;

말라위는 참 오랜만에 데려왔네요.

큰수조를 들이기 전까지는 참으려고 했는데... 무슨 생각이었는지... 갑자기 데려오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네자여 나에게로 오라~~ ^^;;

잘 살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천막장이님, 알부자님, 따기아빠님과 용두동, 청계에 다녀왔습니다. ^^

천막장이님댁에서 모여서 따기아빠님 차를 타고 갔는데요..

따기아빠님 운전하느라고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 

먼저 용두동 고피쉬에 갔었는데요... 여기서부터 뽐뿌를 이기지 못하고...

(한동안 어종 추가는 안하겠다고 굳게 다짐했건만...)

작은 코리들이 너무 귀여워서 네마리씩 두종류 데려왔어요.

하나는 피그미우스... 하나는... 하스타투스? (천막장이님이 가르쳐주셨는데 그새 까먹었네요...ㅜㅜ;)

신기하게도 고피쉬 사장님은 저 작은 코리를 암수 골라 주시더군요... 저는 저희집 떡대들도 도통 모르겠던데.. 역시 고수는... ^^;

예가 누군지... 흠... ^^;

이게 성어크기랍니다. 정말 귀엽죠? (체리새우랑 덩치가 그리 많이 차이 안나네요 ^^;)

얘가 피그미우스 맞죠?

글구... 청계가서 제 해수항의 마지막 식구가 될 니모 한마리.

(지난번에 구해온 니모 두마리중 한마리가 - 수입직후 개체를 사와서.. - 먹이 적응을 못하고 굶어죽었어요 ㅜㅜ)

30큐브 해수항 식구가 니모둘, 락블레니한마리, 크리너새우 한마리... 원했던 조합입니다. 여기서 만족 하려구요 ^^

한자도 안되는 작은 어항을 하나 줏어서 회사 동기한테 셋팅해 주기로 했는데,

천막장이님이 유목 넣으라고 고피쉬에서 멋진놈 하나 골라 사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천막장이님, 알부자님, 따기아빠님 오늘 함께 수족관 다녀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