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5. 02:30

송인(送人), 정지상

雨歇長堤草色多 (우헐장제초색다)
送君南浦動悲歌 (송군남포동비가)
大同江水何時盡 (대동강수하시진)
別淚年年添綠波 (별루년년첨록파)

비 개인 긴 강둑에는 초록색이 가득한데
남포에서 그대를 보내니 노랫가락 구슬프다
대동강 물은 어느 때나 마를 것인가?
해마다 이별의 눈물만 푸른 물결에 더하는구나


 

 

2년간 함께 해온 쌍기를 보내주었습니다.

찢어지는 고통에도 잘 참고 버티어 주었네요.

 

 

쌍기 리필 제품입니다... (정품은 아녀요, 판매처에 따라 2개에 4천~6천원정도 하네요.)

구멍에 아주 적당히 빡빡하고 적당히 부드럽게 들어가 줍니다^^.

 

 

그간 고생한 대롱들은...

락스에 몸을 푹 담그고 한동안 회포를 풀었답니다. (??)

 

 

수초항에 두개, 말라위항에 두개...

심하게 고생한 넘들은 이제 하나씩 하나씩 쉬게 해주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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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난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