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5. 01:24

오랜만에... 제 메인 어항인 두자광폭 말라위항입니다... 성어들이 살기엔 참 비좁은 공간이죠...

게다가 다구리 당하는 놈들이 생겨서 최대한 숨을곳을 많이 만들어 주느라고 아주 복잡 다단 합니다. 

 

 

 

그동안은 그럭저럭 아이들 잘 잡아냈었는데... 이번엔 정말 너무 복잡하게 쌓았나봐요...

게다가 아세이가 여러번 당하다보니, 뜰채만 봐도 돌틈에서 나오질 않네요...

 

포기하고 뜰채 치우면 또 어항앞에 와서 왔다갔다 하고... ㅜㅜ;

결국은 뜰채 두개로 온통 들쑤셔서 건져냈습니다... 한꺼번에 다섯마리를... (몰아서 잡다보니...)

건져내니 난리가 아니네요... ^^;;

 

오늘의 전리품(?) 입니다...

 

 

어항에 걸려있는 부화통에도 아세이가...

위사진은 치어항인데... 거기는 다람쥐가...

말라위치어만 백마리가 넘는거 같아요 ㅜㅜ;; 에혀...

 

행복한 주말 되세요~ ^^;;

'malawi'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세이 유여들  (0) 2010.04.25
오랜만에 말라위항 근황입니다..  (0) 2010.04.25
Pseudotropheus Acei  (0) 2010.04.25
골든제브라 (블루제브라, 블루시클)  (0) 2010.04.25
레드임프레스  (0) 2010.04.25
Posted by 난치병
2010. 4. 25. 01:22

이번에 들여온 레드임프레스입니다.

수십장 찍어서 그나마 나은 사진이긴 한데... 반사에... 별로 깔끔하지 못하네요. ^^

언젠가는 멋진 발색이 올라오겠죠? 

 

 

 

Posted by 난치병
2010. 4. 25. 01:21

테트라쌍기 큐방이 일년정도 되니까.. 딱딱해지고 쓸모없어 지네요 ^^

대용품을 팔기도 하지만, 가격도 좀 있는것 같고, 재고가 없을때도 많고요...

집에 뒤적뒤적 하다보니 적당한 큐방이 있네요. 

 

 

온도계를 고정하거나 에어호스 고정할때 쓰는거죠?

 

 

원래 이렇게 쓰는건데...

 

 

크기는 좀 작지만 구명은 테트라쌍기에 딱 맞습니다. 우측은 1년여를 고생하다 딱딱해진 오리지날 큐방

 

 

 

이 제품은 구하기 쉬운 제품일꺼에요. ^^;

저는 아마 동네 수족관에서 구매했던 듯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

Posted by 난치병
2010. 4. 25. 01:20

오늘 현충일인지 모르고 어제 한강수족관에 생물 주문을 했다가... 결국은 급한 마음에(?) 직접 가서 가지고 왔습니다.

 

한강수족관에 가면 제가 꿈꾸는 수조가 있어요.

 

저... 멀리에 보이네요 ^^

 

 

햐... 멋진 말라위 수조...

 

 

정면샷... 이렇게 찍어놓으니 별로 안커보이네요,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높이도 높고 엄청나게 큽니다.

 

 

축양장들...

 

 

이미 주문은 했던 놈들... 요넘들 세마리,

 

 

사진은 좀 큰거처럼 보이는데 이넘들은 좀 작아요... 수조에 넣었더니 어데 숨었는지 보이지도 않네요... ^^;

 

 

다른넘들은 수조에 넣은 후의 샷이에요... 맨뒤에 중앙에 보이는 넘...^^ 이넘들 세마리...

 

 

 

걍 마빡이가 있길래 한장.. ^^;

 

 

말라위는 참 오랜만에 데려왔네요.

큰수조를 들이기 전까지는 참으려고 했는데... 무슨 생각이었는지... 갑자기 데려오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네자여 나에게로 오라~~ ^^;;

 

잘 살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aquariu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에서.. 아피구경.. ^^  (0) 2010.04.25
기포기 도착  (0) 2010.04.25
동네에 오픈한 아피 전문 수족관  (0) 2010.04.25
청계, 용두동.  (0) 2010.04.25
Posted by 난치병
2010. 4. 25. 01:18

저의 물생활 시작을 함께 했던 필그린 걸이식 여과기 중짜... 

처음 시작을 걸이식으로 해서 그런지... 지금은 저면,상면,스펀지가 대부분이지만,

걸이식은 나름 애착이 가는 여과기입니다. ^^

 

 

여러 어항을 거치며 그동안 고생 많이 했는데,

최근에는 코리항을 지키다가... 출수가 너무나 약해졌습니다. 물갈이 한번 하고 나면 재가동도 너무 어렵구요...

 

출수가 약해질때마다, 모터, 임펠러, 입수관등 청소해주면 나름 잘 버텨주었었는데...

이제는 온갖데를 다 청소해보아도 개선이 되질 않네요...

 

 

일단은 해양 대짜를 하나 구입해서 대체해 주고, (30큐브엔 완전 오바...^^;;)

이놈은 분해해서 락스물에 담가서 깨끗하게 씻어두었습니다.

다시 구동이 될까요?

 

그냥 청소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락스물에 깔끔히 씻겨서

다서 어떤 어항에서 제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water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셀라  (0) 2010.04.25
사무실 어항들... 테트라칸투스  (0) 2010.04.25
코리들이... 코리둘이...  (0) 2010.04.25
지난번에 줏어온 어항... 친구에게 셋팅해 주기로 했어요.  (0) 2010.04.25
멍~  (0) 2010.04.25
Posted by 난치병
2010. 4. 25. 01:16

잡탕 수초항에 살고 있는 코리들입니다.

피그미우스도 네마리 있는데,, 얼굴보기 힘드네요 ^^;;

 

꽤 오래 같이해온 팬더... 얘네는 네마리 왔는데... 현재는 두마리뿐... 아주 쪼마난 애들이었는데 지금은 떡대가 좀 됩니다.

(천막장이님댁 코리만큼은 아니어도... ^^;;)

 

 

얘네는 얼마전에 온 하브로수스... 얘네는 네마리 다 있긴 한거 같은데... ^^;;

 

 

둘이둘이 사귀는 걸까요?

 

요즘 난치병네 어항에 이상한일이 좀 있습니다.

 

거의 안정화되어가고 있다고 정리하는 글까지 작성한 후, 니모 두마리가 하루사이로 모두 제곁을 떠났습니다..

의심가는 이유가 없어서.. 난감하네요..

언젠간 다시 니모를 데려오겠지만,

당분간은 잘 살고 있는 락블레니랑 크리너만 키울 생각입니다. ^^ 그렇더라도 해수를 하시는 모든 분들,

작은 해수항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

 

수초항의 레인보우구피랑 글라스구피의 믹스구피 아가들이 전부 암놈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럴 수도 있나요? 제눈에 보이는 모든 놈들이 부채를 달고 있네요...

음기가 가득한 어항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스터바이항에 살고 있는 저먼화이트핑크중 숫놈 한마리를 수초항에 퐁당 해 주었습니다.

믹스도 파이팅입니다 ^^;;;;;

Posted by 난치병
2010. 4. 25. 00:57

지난번에 회사에서 점심먹으러 나갔다가 줏어왔던 어항... 진주린 키우고 싶었는데...

회사 친구가 자기 셋팅해 달라고 해서... 과감하게 넘기기로 했습니다.^^;

천막장이님이 사주신 유목에 나나... 이쁘죠?

 

 

 

 

저먼화이트핑크 두쌍.. 넣어주었는데... 가져가기도 전에 20마리정도 새끼를 낳아버렸습니다... ^^;;;

(어케 안잡아먹었는지...? 한밤중에 낳아서 그런건지... 치어들 숨을곳이 전혀 없는데도 20여마리가 살아남았더라구요... 신기...) 

 

셋팅해 놓은거 보더니... 다른 후배도 관심을 가지네요...

회사에 저보다 먼저 물생활 시작한 후배 한명, 작년에 제가 구입해준 후배 한명, 요번에 친구 한놈...

물생활 무한 번식중입니다. ㅎㅎㅎㅎ


Posted by 난치병
2010. 4. 25. 00:43

얘네들은 오늘 분양갑니다. 이번엔 꽤 오래 키웠네요. 한자 치어항을 다른 아가들한테 곧 내주어야 하기 때문에...

쫓겨납니다. 시집가서 잘들 살아라...  

잠자는걸 갑자기 불키고 찍어서... 말라위답지 않게 바닥에 배붙이고 있네요 ^^;

 

 

 

 

얘네는 오셀라 치어들... 한자어항에 부화통까지 걸어두었더니... 완전 좁아터집니다. ㅜㅜ;

 

 

부화통은 부화통이고... 어항안에는 다음세대의 아가들이....

 

 

 

말라위항 에그텀블러엔 다람쥐들이 덜렁덜렁 흔들리고 있고요...

 

 

아세이는 제가 보는 앞에서 알을 물었습니다. 몇개 흘린건 바나나가 낼름 집어 먹데요... ^^;;

 

 

알비노안시, 구피는 뭐 말할 필요도 없죠.. ^^;;;

 

........

 

그냥 좀 멍~ 해 집니다... ^^;;;;;

 

Posted by 난치병
2010. 4. 24. 23:34

이번에 공구한 하우징 사용하려다 보니, 볼탑을 어떻게 고정할지가 고민되더라구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봤는데, 결국은 담뽀뽀님이 올려주신 방법대로
자석청소기에 고정하기로 했습니다.

담뽀뽀님의 자석청소기에 고정한 하우징 볼탑 링크

그런데, 자석청소기에 고정도.. 어떤 방법으로 할까...
어제인가 오~쓴뿌리님이 올려주신 해수항 하단의 섬프쪽 사진을 우연히 보다보니,
이거다 싶더라구요 ^^ 

오~쓴뿌리님 사진 한장 훔쳐와 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방법의 장점은 물을 더 꽉 채우기 좋다는 거에요.
볼탑 고정부를 자석청소기 윗쪽으로 올려주어서 한자어항에 거의 꽉 물을 채울 수 있어요. ^^

 제가 만들어본 사진입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하우징 사용해보니 편하긴 한데요,물보충할때는 어케야 하는지... ^^
보충수 한통 정도는 받아놓아야 할 것 같아요. 매번 하우징을 연결하기는 좀.. ^^;; 

그래도 전에는 어항 다섯개를 주중과 주말로 두세번에 나누어 물갈이를 했는데요.. (받아놓기 위해서)
한꺼번에 할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

Posted by 난치병